국내 최초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 신호등 설치’청주시, ‘제3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선정(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 공무원의 참신한 발상으로 시작된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 신호등 설치 사례가 ‘국내 최초’ 사례로 인정받았다.청주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주관한 ‘제3회 정부혁신 최초·최고’에서 이같이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정부혁신 최초·최고’는 국민 삶의 질을 높인 혁신사례를 ‘최초’로 도입한 기관과 ‘최고’ 잘 운영하는 기관을 인증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시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한 교차로에서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2013년 5월 전국 최초로 노란색 신호등을 설치했다.산남초, 새터초, 솔밭초 등에 시범 설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