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2

검찰, 오송 지하차도 참사 부실대응 충북도 등 압색

검찰, 오송 지하차도 참사 부실대응 충북도 등 압색 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궁평2 오송지하차도. 총체적 부실이 부른 ‘인재(人災)’라는 지적과 함께 재난·재해 상황 시 총지휘권자로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할 책무가 있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여론은 바닥을 치고 있다. 지난 20일 충북도청 합동분향소를 찾아 “거기(사고 현장)에 일찍 갔다고 해서 상황이 바뀔 것은 없다”고한 김 지사의 발언은 유족 및 국민 정서와 맞지 않다. 게다가 오송 지하차도 참사 실종자 수색 중이던 지난 16일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가 김 지사와 관련이 있는 부동산 인근인 ‘괴산 후영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사업’ ..

카테고리 없음 2023.07.24

[확대경] 선거법위반 청주시의원의 안타까운 사연

검찰, 선거사무관계자에 음식물제공 벌금 250만원 구형 매표행위 등 적극적 의도 없었던 만큼 공정한 재판돼야 박정희 청주시의원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젊고 전도유망한 40대 지방 정치인이 대통령 선거에서 선거사무원으로 활동하면서 동료 선거사무관계자들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1심 재판에서 벌금 250만원을 구형받아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이 상실된다. 검찰은 23일 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승주) 심리로 열린 박정희 청주시의원(국민의힘, 오창읍)의 공직선거법위반 재판에서 벌금 250만원을 구형했다. 판결 선고는 다음달 14일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2월 대선후보..

카테고리 없음 2022.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