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수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추진142억원 들여 오는 2026년 중 조기 준공 목표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142억원을 들여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내수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하수처리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방류 수질을 강화하기 위해 효율이 떨어진 기존 8000톤 처리시설을 5000톤으로 처리용량을 줄여 사용하고 3000톤 처리시설을 신설하는 내용이다.앞서 지난 1월 착공해 계획상 오는 2027년 준공 예정이나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2026년 중 조기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강화된 미호천 단위유역 법적 방류수 수질 기준을 준수하고, 원활한 하수 처리를 통해 미호천 환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