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예정지 ‘침수피해방지’ 추진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도매시장 이전 예정지인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606-8번지의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옥산면 도매시장 일원 유수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도매시장 이전 예정지인 옥산면 오산리 일대는 미호천 홍수위 대비 저지대에 해당해 상습침수가 발생하는 구역이다. 이에 오는 2025년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에 발맞춰 이전 예정지 인근의 기존 유수지를 확장 조성키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2020년 11월 실시한 건설공사 타당성조사 용역에서 도매시장 인근 침수방지를 위해 우수 유출량 분산과 유수지 및 배수 펌프시설 추가 설치가 현실적이고 경제적인 방안으로 검토된 데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