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도심 그늘목 쉼터 소규모정원 조성폭염 등 기후변화 대응 녹지·휴식공간 제공(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도심 그늘목 쉼터와 소규모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심 녹지공간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도심 그늘목 쉼터는 교통섬 및 횡단보도 등 가로변에 그늘나무를 식재했다. 흥덕구 솔밭공원사거리, 청원구 내덕칠거리 등 9개소에 4000만원을 들여 느티나무 9본과 문그로우, 남천 등 관목류 및 지피류 610여본을 식재했다.횡단보도 신호 대기 시 강한 햇빛을 차단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부족한 녹지 확충을 통한 도심 열섬현상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소규모정원 조성사업은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