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모충·운천신봉동 일원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추진 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4년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을 추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범죄취약 지역에 맞춤형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셉테드) 기법을 적용해 범죄 유발 공간을 최소화하고 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는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거나 감소시키기 위해 건축물 및 도시공간을 범죄에 방어적인 구조로 변경·개선하는 것이다. 올해는 서원구 모충동과 흥덕구 운천신봉동 일원에 5억원을 들여 범죄예방 환경(A=600,000㎡)을 조성할 계획이다. 5대 강력범죄 다발 지역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