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 3

[기자수첩] 말 바꾼 청주시…객원안무자 보이콧은 ‘자업자득’

[기자수첩] 말 바꾼 청주시…객원안무자 보이콧은 ‘자업자득’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 문예운영과가 지난해 7월24일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공모 후 9월7일 ‘적격자 없음’으로 발표한 공고문.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민선8기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오는 4월 청주시립무용단 정기공연 객원안무자로 자신의 선거를 도운 성민주 청주시무용협회장을 내정하면서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이런 배경에는 청주시 문예운영과가 지난해 7월24일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모집공고와 심사를 거쳐 9월7일 최종 ‘적격자 없음’으로 발표했고, 연초 재공모를 통해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를 선정해 4월 정기공연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었다. [국제뉴스통신]은 적격자 없음 발표 ..

카테고리 없음 2024.02.16

[기자수첩] 민심에 역행하는 청주시장의 ‘독선’

[기자수첩] 민심에 역행하는 청주시장의 ‘독선’ 사진 왼쪽부터 이범석 청주시장과 변광섭 청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 내정자.(사진출처: 페이스북)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50대 시장이라는 세대교체를 이뤄낸 민선8기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에 대한 85만 청주시민들의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고 있다.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 꿀잼도시’를 만들겠다던 그가 민심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4년짜리 무소불위의 독선적인 권력을 행사하기 때문이다. 구태에서 벗어나 새롭게 비상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해상관 없이 그를 적극 지지했던 사람들조차 칭찬에서 비판적인 어조로 돌아서고 있다. 앞서 [국제뉴스통신]은 〈청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 특정인 내정설 ‘논란’〉(2022년 9월23일자) 제하의 기사에서 “재단 사정에 정통..

카테고리 없음 2022.10.14

[기자수첩] ‘성과 책임제’ 성공의 필수조건은 신상필벌

[기자수첩] ‘성과 책임제’ 성공의 필수조건은 신상필벌 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민선8기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은 그동안 60대 관료 출신들이 독점했던 청주시장 직위에 50대 시장이라는 세대교체를 이뤄낸 만큼 활기찬 시정 운영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이 시장은 지난 7월1일 청주시장 취임 후 젊은 시장답게 주말도 잊은 채 뛰어다니고, 직접 부서 담당자와 소통하는 등 선배 시장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벌써부터 일부 인사에서 잡음을 냈는가하면 오는 10월8일 각 분과별 ‘시민 100인 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선거캠프 조직 및 인수위 주변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시장 재선 조직(?)’ 결성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3일 주간업무보고에서 성과 책임제를 ..

카테고리 없음 2022.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