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설 명절 종합대책 수립·추진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시민안전 및 시민생활 안정을 목표로 6대 분야 29개 핵심과제를 반영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설 명절을 풍족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상황실 대책반’을 2개반 12명으로 구성·운영한다. 성수품 물가 동향 파악 및 담합행위 단속 등 물가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6%로,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과 공공요금 인상 등에 따라 설 명절 물가안정에 집중할 방침이다. 시민들이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육거리종합시장을 포함한 전통시장 일원 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