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스테그플레이션 경제위기 고강도 세출구조조정 경상적경비·지방보조금 10% 이상 절감, 저성과·중복사업 통폐합 및 일몰 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스테그플레이션 경제위기 상황에서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안정적 재정운용을 위해 고강도 세출구조조정에 나선다. 스테크플레이션이란 경기 불황 중에도 물가는 계속 오르는 현상으로 최근 경기침체 및 부동산 거래 부진에 따라 내국세 및 지방세 징수액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재정운용에 빨간불이 켜졌다. 18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 재정여건을 보면 올해만 해도 정부 내국세 징수액이 43조원 감소하면서 지방교부세가 640억원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내년도 세입 전망은 더욱 어두운 상황으로 지방세 및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