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자전거 타기…자전거도로 정비 및 조성 청주시, 26억원 들여 복대동, 율량동, 오창읍·오송읍 산업단지 등 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통행이 불편하고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자전거도로에 대한 정비 및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최근 시민들의 자전거 타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자전거와 보행자가 함께 이용하는 겸용도로 내의 사고가 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26억원을 들여 복대동, 율량동, 오창읍·오송읍 산업단지 등 노후 및 파손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7곳, 안내표지판 66개소를 일제 정비했다. 정비 구역은 ▲복대동 3168번지 일원 자전거 도로(0.4km) ▲오송읍 연제리 883번지 일원 자전거 도로(2.19km) ▲오창읍 각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