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역사·문화유산 활용…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오는 2025년 5월까지 98억원 들여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사진=청주시)(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역사·문화유산을 다채롭게 활용해 지역 유산의 가치를 드높이고 시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18일 시에 따르면 청주는 삼국시대 ‘상당현’, 통일신라시대 ‘서원경’으로 불리다 고려 태조 23년(940년)부터 ‘청주’라는 이름으로 불려온 유서 깊은 도시다.국보, 보물 등 국가지정 문화유산 42개, 도지정 문화유산 152개, 국가등록 문화유산 14개 등 지정 문화유산 208개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9번째다.시는 시민들에게 청주시의 풍부한 유산을 재밌게 알리기 위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문화유산야행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