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지하차도 참사 생존자협의회 창립…중대재해 고소 오는 16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서 창립 및 중대재해 고소 기자회견 '충북도지사 주민소환 준비위원회‘ 오는 12월12일까지 서명운동 (자료제공=오송지하차도 참사 생존자협의회)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오송지하차도 참사 유가족협의회가 지난달 26일 창립한데 이어 오는 16일 오송지하차도 참사 생존자협의회가 창립 및 중대재해 고소장을 제출한다. 생존자협의회는 16일 오전 11시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오송지하차도 참사 생존자협의회 창립 및 중대재해 고소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7월15일 인재이며 관재이고, 중대재해인 오송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하고 한 달이 지났는데 그간 14명의 소중한 가족을 떠나보낸 유가족분들은 아픔의 시간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