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 오면

수도계량기 24시간 동파상황실 운영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다음해 2월까지 3개월간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다음해 2월까지 3개월간 ‘24시간 동파상황실’을 운영한다. 9일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24시간 동파상황실 운영으로 수도계량기가 동파된 경우 계량기 교체 등 신속히 처리해 단수와 누수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노후 공동주택 등 동파 취약지역 시설물을 현장 방문해 시민들에게 동파 예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시내버스 광고와 현수막 부착 등 여러 방면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를 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지북사거리에서 동파 예방 캠..

2022년 상수도 일체형 무선원격검침시스템 1130가구 설치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충북 최초 31억원 들여 1만7650개소 구축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강호경)는 올해 상수도 일체형 무선원격검침시스템 1130가구 설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20년부터 31억원을 들여 지역 내 1만7650개소에 상수도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을 구축했다.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은 통신사 망을 이용해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검침원 방문 없이 원격으로 수도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외부인이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개 물림 사고 등 수도검침원의 안전에 도움이 되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올해 설치한 무선원격검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