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문화도시 청주 ‘피크닉 콘서트’…우천 시 장소변경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청주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오후 7시30분 개최 예정인 ‘피크닉 콘서트’ 장소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청주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으로 변경해 개최한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야외 공연은 행사 연일 이어지는 우천 예보로 인한 관람객들의 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청주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으로 장소만 변경해 실시하며, 공연 일시 및 출연진은 동일하다.28일 첫날은 청주시립교향악단과 청주시립합창단이 꾸미며 뮤지컬 가수 소냐와 색소폰 연주자 브랜든 최의 협연으로 화려한 무대로 문을 연다.29일에는 청주시립국악단과 청주시립무용단이 선보이며 김산옥, 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