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소각로 2호기 정기수선 오는 16일부터 12월10일까지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오는 16일부터 12월10일까지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내 소각로 2호기 정기수선 및 노후설비를 교체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하수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찌꺼기 처리를 위해 24시간 가동되는 소각시설의 고장 및 안전사고를 예방해 안정적으로 소각시설을 운영하기 위해서다. 시는 10년 이상 된 노후 슬러지 건조기, 폐열보일러 등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진 소각설비들도 교체한다. 이를 통해 하수 슬러지 소각량을 늘리고, 소각시설 적정온도 유지에 필요한 부생연료 비용을 줄여 하수 슬러지 처리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내에서 운영 중인 소각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