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人’ 없는 청주시립무용단 창단 30주년 공연 유감(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청주시립무용단 창단 30주년 기념공연 포스터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1995년 창단한 청주시립무용단이 오는 4월10일 30주년 기념공연을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청주人’ 없는 공연이라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청주시립무용단 홍은주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가 총괄하는 이번 공연에는 시립무용단원들의 춤사위와 무용계 원로 3인의 무대가 펼쳐진다.홍 감독이 국가무형유산 태평무 보유자인 초대 박재희 청주대 명예교수 등 전임 시립무용단 예술감독들에게 출연요청이 늦어지면서 본인들의 공연일정 등과 조율이 되지 않아 출연이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오늘의 시립무용단이 있기까지 힘을 보탠 전 시립무용단원을 비롯해 지역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