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11일 개막오는 13일까지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제18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1444년 세종대왕이 초정행궁에 머무르며 안질 등을 치료했다는 이야기와 세계 3대 광천수로 알려진 초정약수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초정행궁의 비밀’을 주제 아래 전통적인 행사에 국한하지 않고, 현대적 감성을 더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축제 기간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축제장을 가득 채운다.수라간 궁중음식 체험, 청주 전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