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학 전 청주시의원은 사직사유 밝히고, 시민들에게 용서구해야”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충북참여연대 12일 성명 입장문 발표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한재학 전 충북 청주시의원(복대1동, 봉명1동)이 지난 10일 갑작스레 의원직을 사퇴한 것과 관련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이를 문제 삼고 나섰다. 12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성명을 통해 “청주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호기롭게 표를 구걸하던 젊은 정치인이 불과 1년여 만에 사직서를 제출해 청주시민들의 어안이 벙벙할 따름”이라며 “표면상으로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직한다고 하나 주변에서는 온갖 추측이 난무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확인되지 않은 의혹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의문은 커져만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