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노숙인 취약계층 밀착지원 강화 청주시, 복지정책과 4개구 주민복지과 순찰반 25개 팀 편성·운영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연일 전국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 청주시가 노숙인에 대한 밀착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복지정책과와 4개구 주민복지과 직원들로 구성된 현장 순찰반 25개 팀을 편성·운영해 공원, 공중화장실, 빈집, 교각 등을 돌며 노숙인 보호와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노숙인 발견 시 냉동생수 제공 및 의료지원 등 긴급구호 활동과 노숙인 시설 입소를 권유하고 있으며, 시설 입소 거부 시 임시숙박시설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달부터는 거리노숙인 안전 지킴이단인 ‘노노케어안전지킴이단’과 ‘여성노숙인 안전지킴이단’을 새롭게 구성해 거리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