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해외기관 대상 직지 교육 콘텐츠 제작·배포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한류문화의 전 세계적인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는 흐름에 발맞춰 해외기관 대상으로 ‘직지 교육 콘텐츠 제작 및 배포 사업’을 추진한다. ‘직지 교육 콘텐츠’는 10세 이상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직지와 인쇄문화에 대한 교육이다. 고인쇄박물관은 외국인도 쉽게 직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와 체험교구재를 제작했다. 영상과 체험교구 설명서는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4개국어로 만들었다. 체험교구는 ▶흥덕사 팝업 만들기 ▶어미자 새기기 ▶활자 조판 및 인쇄하기 ▶옛 책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고인쇄박물관은 제작한 자료를 프랑스, 독일, 미국의 한국문화원 총 5곳에 시범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