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하반기 기획전 ‘공예: 작은 전체’, ‘칠흑으로부터’ 동시개막 청주시한국공예관, 21일 오후 5시 문화제조창 본관 3층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한국공예관이 21일 오후 5시 문화제조창 본관 3층에서 2023년의 하반기 기획전 ‘공예: 작은 전체’와 ‘칠흑으로부터’, 2개 전시의 개막식을 동시에 연다. ‘공예: 작은 전체’는 해마다 지역의 우수 작가를 조망해온 공예관의 정체성과 정통성이 담긴 충북의 공예가 전으로 섬유·유리·금속·목공예 네 분야 작가 8인을 소개한다. 작가의 철학과, 손, 그리고 재료가 만나 형태를 이뤄가는, 마치 하나의 전체와도 같은 공예의 세계를 탐색해온 ‘충북의 공예가’로는 ▶섬유 : 이소라, 서다예 ▶유리 : 김준용, 이기훈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