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3억원 들여 산성마을 성내로 간판개선사업 완료 상당산성 내 30개 점포 대상 노후 간판 정비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3억원을 들여 상당산성 내 업소들의 노후 간판을 철거하고 새로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산성마을 성내로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산성마을 성내로 간판개선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1억5000만원과 시비 1억5000만원을 들여 상당산성 내 노후화된 간판을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시는 상당산성 내 30개 점포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간판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와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12월 제작·설치했다. 앞서 시는 주민협의체 구성 및 주민설명회 3차례 개최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