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50억원 들여 호우피해 항구복구공사도로·하천 등 85개소 대상, 12월 준공 목표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지난달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의 항구복구를 위해 예비비 등 50억원을 들여 복구공사에 돌입했다.5일 시에 따르면 복구대상은 도로 9개소, 수리시설 9개소, 하천 22개소, 소규모시설(농로, 세천 등) 35개소 등을 포함해 총 85건이다이를 위해 8월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오는 12월까지 모든 공사를 마치겠다는 계획이다.시는 공원조성과를 비롯한 시 산하 4개 구청 건설과에서 각 피해지역 사정에 맞게 일정을 진행하도록 하는 한편, 행정절차 등으로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지난달 신설된 재난안전실에서 예산 신청·배정 절차를 일괄 추진한다. 현재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