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AI·ASF 등 가축전염병 차단 강화생석회 11만톤 공급, 거점소독소 3개소 24시간 가동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의 지역 유입을 막기 위해 가금류 및 돼지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생석회를 공급했다.15일 시에 따르면 생석회는 농장 주요 진출입로에 도포되면 차량 바퀴나 신발 바닥에 묻은 바이러스 등 병원체를 사멸시키는 역할을 한다.앞서 시는 지난 5일부터 가금농가 54호에 호당 900~1800㎏, 양돈농가 56호에 900㎏씩 총 11만5380㎏을 지급해 방역을 강화했다. 미원면, 오송읍, 북이면에서 축산차량을 소독하는 거점소독소 3개소를 24시간 가동 중이다. 철새도래지 등 11개소에 방역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