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장 신년사] “‘동행비상’,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은 1일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다”며 “2025년은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향해 더 역동적으로 나아가는 한 해가 돼야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공감하는, 시민중심 열린 도시 ▶고품격 꿀잼 도시 ▶시민 안전 최우선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도시 ▶모두의 삶이 존중받고 온정이 넘치는 포용적인 도시 ▶소상공인 기업 경쟁력 높여 다 함께 잘사는 도시 ▶도농이 함께 성장하는 살기 좋은 도시 ▶이용자 중심 교통망 혁신 더 빠르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시민 여러분의 참여로 만들어진 ‘동행비상(同行飛上)’을 신년화두로 선정,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저와 4,400여 공직자의 의지가 담겨있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모든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