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경] 청주시립예술단, 7번 지각 근태불량 ‘수석승급’ 논란충북 청주예술의전당./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일부 청주시립예술단원들에 대한 정기평정 결과가 불공정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공정한 평정을 통해 달성도가 미진하거나 출중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단원들에 대한 합리적인 신분상 조치가 이뤄져야함에도 근태가 불량한 단원이 승급돼 논란이다.7일 복수의 청주시립예술단 관계자에 따르면 A예술단 B단원은 7번의 지각에도 수석으로, C예술단 D단원은 1번 지각에 차석으로 강등된 반면 E단원은 2번 지각에 차석으로 승급됐다.청주시립예술단에서는 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 국악단 등 4개 예술단 전 단원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평정을 하고 있다.100점 만점 중 90점 이상인 단원 중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