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 오면

제18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기념 어가행차28일 오후 2시 청주 성안길 청주목사 환영 퍼포먼스(사진=청주예총)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주최하고 (사)청주예총이 주관하는 ‘제18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기념 어가행차가 오는 28일 오후 2시 성안길 입구에서 펼쳐진다.세종대왕은 1444년 봄·가을 두 차례 초정행궁에 머물며 소갈증 등의 질병을 치료하고 훈민정음 창제, 양로연 개최, 편경 제작, 청주향교에 책 하사 등 애민정책을 펼쳤다. 이날 어가행차에는 왕과 왕비, 대신, 취타대 등 50여명이 참여한다. 성안길 입구에서 취타대의 퍼레이드와 함께 어가행차가 시작돼 롯데시네마광장 일원에서 시민들과 포토타임을 갖고 철당간에서 환영공연으로 어가행렬을 맞이한다. 청주임시청사를 찾아 이..

[포토] 국민의힘 충북도당, ‘단비봉사단’ 발족 첫 봉사활동(사진=국민의힘 충북도당)(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서승우) 주요당직자, 충북도의원, 청주시의원들로 구성된 단비봉사단이 지난 23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동남지구 상점가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비봉사단은 ‘필요한 때 알맞게 내리는 단비와 같이, 꼭 필요한 곳에 봉사하겠다는 의미’로 이날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을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사진=국민의힘 충북도당)

청주시, 럼피스킨 바이러스 유입 방지 소 농가 방역 강화(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럼피스킨(LSD) 바이러스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소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을 강화했다.24일 시에 따르면 럼피스킨은 국내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소가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지난 8월 경기도 안성에서 올해 첫 럼피스킨이 발생한 이후 19일 충주에서 다섯 번째 신고가 접수됐다.시는 럼피스킨 백신 일제접종 대상 중 미접종한 개체(아픈소, 7개월이상 임신소, 4개월미만 송아지)에 대해서도 추가 접종을 실시키로 했다. 앞서 지난 10일까지 관내 농가 1337호에 대해 백신접종을 완료했다.오는 29일까지 2회 추경예산 2000여 만원을 들여 해충제 및 포충기를  소..

청주시 정하동‧북이면 일원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오는 2025년부터 80억원 들여 정주여건 개선사업 추진(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3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곳은 청원구 정하동 도시마을 1곳과 청원구 북이면 화상1리, 현암2리 농촌마을 2곳이다.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선정,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취약계층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노후주택 또는 슬레이트 지붕 가구 비율이 40% 이상인 낙후지역이 사업대상이다.시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국비 57억원 등 80억원을 들여 오는 2025년부터 3개 마을에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