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국내 최초 ‘야생동물 보전센터’ 오는 11월 준공예정청주동물원 내 7억4300만원 들여 192㎡ 규모 1층 건축물로 조성(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야생동물 건강검진 과정을 볼 수 있는 ‘야생동물 보전센터’가 국내 최초로 청주시에 들어선다.청주시는 청주동물원 내에 7억4300만원을 들여 ‘야생동물 보전센터’를 연면적 약 192㎡ 규모의 1층 건축물로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6월 중 공사를 시작해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야생동물 보전센터에서는 야생동물의 외과 수술과 건강검진이 진행된다. 관람창을 설치해 국내 최초로 야생동물 건강검진 과정도 관람할 수 있게 한다. 생식세포 냉동동결설비를 구축해 멸종위기종 보전과 복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지난해 7월 ‘갈비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