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강수량 433㎜ 폭우…사망·부상·시설물 피해 ‘잇따라’ 청주시 비상3단계 격상, 이범석 시장 모충동 침수지역 정비작업 독려 국민의힘 김진모 서원 당협위원장, 이옥규 충북도의원 수해현장 지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이틀간 충북 청주 지역에 누적 강수량 433㎜ 폭우가 쏟아져 곳곳에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운호고등학교 모충동 저지대 침수지역에 물 빼기 펌프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이틀간 충북 청주 지역에 누적 강수량 433㎜ 폭우가 쏟아져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다. 15일 청주시에 따르면 궁평2지하차도에서 1명이 사망했고, 현도면 기차탈선으로 1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덕, 미원, 남이, 옥산, 오송, 북이면에 침수 위험 및 하천 범람 우려로 주민들이 사전 대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