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청주시, 역대급 빗물받이 청소…폭우 침수피해 예방이범석 청주시장, 4급 재난안전실 신설 3과 체계적 재난업무 수행지난 2017년 침수피해를 입었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서원대 후문 인근 빗물받이 배수로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사진=이인영 기자)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민선8기 충북 청주시가 장마철 기습 폭우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43개 읍면동을 비롯해 시내 전역에 대한 빗물받이 배수로 청소를 실시했다.그 결과 최근 연이은 폭우 속에도 빗물받이가 역류해 인근 도로·주택·상가 등이 침수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다.이범석 청주시장은 그동안 5급 행정직렬이 재난업무를 총괄하던 안전정책과에서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청주시를 위해 4급 상당의 재난안전실을 신설, 시설직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