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명암유원지 수변산책로 야간경관 조성데크길 바닥 스텝등 540개 등 설치(사진=청주시)(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상당구 명암유원지 수변을 따라 개설된 데크길(무장애길, 670m)에 야간경관을 조성했다.4일 시에 따르면 청주시 대표 도심 속 휴양시설인 명암유원지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야간경관 명소로 만들기 위해서다.지난해에는 18억6000만원에 이어 올해 1억원을 추가로 들여 야간경관을 조성했다.명암유원지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야간경관 연출을 위해 데크길의 바닥을 눈부심 없이 비출 수 있는 스텝등 540개를 설치했다.수목으로 인해 어두운 공간에는 수목 투광조명 59개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밤에도 안전하게 명암유원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점등시간은 일몰시간을 고려해 탄력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