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와 한지, 한국의 인쇄 및 종이 유산’ 특별전 오는 9월4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주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와 공동으로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직지와 한지 : 한국의 인쇄 및 종이 유산’ 특별전을 개최한다. 31일 청주고인쇄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9월4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유산으로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 인쇄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직지’와 직지가 인쇄된 한국의 전통 종이 ‘한지’를 소개한다. 청주시와 프랑스국립도서관, 프랑스국립과학연구원이 참여한 글로벌 직지 과학분석 연구팀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지난해 제작 완료된 직지 복본 2종(현재 상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