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집중호우 피해발생 지역…침수예방사업 완료병무청 사거리, 산남사거리 등 상습침수구역 개선(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한 침수예방사업을 완료했다.3일 시에 따르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병무청 사거리 등 상습침수구역 개선사업 8건,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 2건을 준공했다.시는 5억원을 들여 지난해 집중 호우 시 침수피해가 컸던 상습침수구역 개선사업(7건)에 총력을 기울였다.병무청 사거리(무심서로 437)에는 시간당 300~600톤 양수가 가능한 D250mm(10인치) 규모의 양수기 1대를 설치했다.산남2사거리에는 우수관로(D=600mm, L=23m), 원형수로관(L=76m), 맨홀 1개소, 빗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