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연대, 비상식 높은 가격 우리문고 매입 ‘공익감사청구’(사진=충북참여연대)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19일 “비상식적이고 의혹투성이인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우리문고 매입 관련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다.충북참여연대는 이날 충북도청 기자회견에서 “충북인평원은 부당한 과정을 거쳐 비상식적으로 높은 가격에 우리문고를 매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우리에듀 소유 토지와 건물(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2가 48-16 등)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2차 경매(경매 예정가 75억8000만원)를 앞두고 1차 경매가 수준의 매매 협상 기준가가 형성될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 사실을 기금관리위원회와 이사회에 알리지 않은 채 매입을 결정해 1차 경매가 수준인 94억6000만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