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현도주민 반발 속 오는 7월 공공재활용선별센터 착공예정하루 처리량 110톤 규모 환경저감시설 설치 등 주민 걱정 최소화(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현도 주민 반발 속에 오는 7월 공공재활용선별센터 신축 공사를 착공한다.청주시는 현도 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한 현도면 죽전리 668번지에 공공 재활용선별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충북도에 현도 일반산업단지계획 변경 신청했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2022년 11월 산업단지 내 기존 폐기물처리시설인 매립장 위치를 재활용선별센터 건립 부지로 이용하기 위해 산업단지계획을 변경했다.하지만 산업단지계획 승인권자인 충청북도와 협의 과정에서 충북도가 매립장이 아닌, 해당 필지 내 매립장의 잔여 부지에 재활용선별센터를 설치하도록 고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