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성안·중앙동 경관지구 폐지…원도심 변화 기대하세요”
(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지난 2일 브리핑을 통해 “원도심을 중심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2년여 전 시민들께 드렸던 공약을 바탕으로 지구단위계획을 마련했다”며 “남주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벌이고, 성안동 도시재생도 추진하는 등 원도심의 새로운 도약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안·중앙동 경관지구 폐지 및 문화유산 구역 외 건축물 높이 규제가 획기적 완화된다. 새로 수립되는 원도심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제2종일반주거지역 및 준주거지역은 90m, 상업지역은 110m까지 건축물을 지을 수 있다. 기반시설 기부채납 등 공공기여에 따라서는 제2종·준주거지역은 108m까지, 상업지역은 130m까지 보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