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상수도본부, 강추위 수도계량기 동파 상황실 운영(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가 겨울 강추위가 지속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상황실을 운영하며 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이번 겨울 들어 접수된 계량기 동파 신고는 지난 10일 기준 20여건이지만 앞으로도 추위가 계속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상시 대응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장기간 추위로 수도계량기 유리부분이 깨졌거나 물이 나오지 않을 경우, 상수도사업본부 동파상황실이나 당직실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접수 3시간 이내에 현장 출동해 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앞서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동파 상황실을 가동하고 계량기 동파 예방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수도계량기를 사용하는 세대가 많은 읍면동 주택가를 대상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