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가정의 달 5월 전통시장 풍성한 경품행사
사창·가경터미널·북부·육거리종합시장 등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8일 밝혔다.
사창시장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경품추첨권을 나눠준 후 20일 장터축제에서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가경터미널시장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3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현금영수증 또는 카드 영수증 소지자에 한해 추첨권 1일 1매를 지급,행사 마지막 날인 12일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다.
맛있는 먹을거리로 고객들이 많이 찾는 원마루시장에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연무대 일원에서 ‘원마루 프리마켓 ’을 진행한다.
당일 시장을 이용한 고객들에게 경품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북부시장에서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초대가수 ‘그림일기-서호원’, ‘7080어쿠스틱-권희주’ 공연을 선보인다.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1장씩 경품권을 지급 후 12일 현장에 있는 고객에 한해 추첨을 통해 5만원부터 30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청주 대표 전통시장인 육거리종합시장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육거리종합시장 물품 구매 후 영수증을 제출하는 고객에게 경품을 주는 ‘영수증을 모아라’ 행사를 실시한다.
수세미, 고무장갑, 수건우산세트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받을 수 있는 뽑기와 룰렛을 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밤고개자연시장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매고객에게 추첨권을 제공하고 12일 오후 3시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종관 경제정책과장은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장도 보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경품행사도 참여해 어려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