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오는 30일까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점검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12개소에 대한 운영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만 6~12세 아동이 이용 가능한 시설로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및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지난 2017년 시범사업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 운영환경 ▲시설 운영 ▲아동 및 서비스 ▲인적자원 관리 ▲회계처리 ▲위생 및 안전 관리 등 6개 영역 27개 항목에 대해 실시된다.
이자우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다함께돌봄센터가 제도의 취지에 부합하는 양질의 지역 중심 초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