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도시공원 푸드트럭 운영사업자 공모
오는 7월4일까지 공원관리과 및 이메일 제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다음달 개장하는 도시공원 물놀이터를 찾는 이용객들에게 먹는 재미까지 선사하기 위해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도시공원 내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푸드트럭 운영 대상지는 생명누리공원(주중동 514-8), 문암생태공원(문암동 100), 대농공원(복대동 3399)이다.
위 공원들은 모두 오는 7월 물놀이터 운영이 예정돼 있으며, 푸드트럭 영업기간은 7월11일부터 8월 중순까지다.
시는 문암생태공원 5대, 생명누리공원 3대, 대농근린공원 3대 등 11대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오는 7월4일까지 공원관리과나 이메일(wjdtn754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6월22일) 기준 차량구조변경 승인 등 푸드트럭 영업신고가 가능한 조건을 갖춘 사업자다.
푸드트럭 내에서 직접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자이며, 공고일 기준으로 영업신고지 혹은 거주지가 청주인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푸드트럭을 운영할 영업자를 선정하고 오는 7월7일 개별통지 및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공원관리과(201-44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