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 오면

청주시, 가정양육 3세 아동 전수조사2020년 출생 아동 중 유치원·어린이집 등록 안 된 268명 대상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오는 12월27일까지 가정에서 양육하고 있는 3세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양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조사대상은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2020년 출생 아동 중 가정에서 양육 중인 청주시 거주 아동 268명이다. 다만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아동들은 조사 대상이 아니다.조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아동복지 담당 공무원이 아동의 거주지(가정, 시설 등)를 직접 방문해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양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

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흥덕구 봉명2송정동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칭)과상미로 특화거리’를 조성한다.6일 시에 따르면 대상지는 봉명동 1841 과상미로 일원으로 약 400m 길이 거리 입구에 사인 조형물을 설치하고 볼라드 조명, 수목 조명 등을 설치해 은은하게 밝은 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시는 봉명2송정동 주민협의체와 특화거리 구상에 대한 논의 후 이달 중 실시설계를 추진, 내년 6월까지 2억5000만원을 들여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이재남 건축디자인과장은 “특색 있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해 노후지역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겠다”며 “지역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