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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예총 차기 회장 선거…‘보수-진보 대결’ 프레임

충북예총 차기 회장 선거…‘보수-진보 대결’ 프레임오는 2월26일 정기총회서 선출…윤기억-이영석 2파전 양상사진 왼쪽부터 윤기억 회장, 이영석 예술감독./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다음달 예정인 한국예총 충북도연합회(이하 충북예총) 차기 회장 선거가 보수와 진보 대결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충북예총은 오는 2월26일 정기총회에서 25대 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다.예총 산하 10개 협회와 11개 시·군 대의원 119명 투표로 선출되며, 임기는 4년이다.이번 선거에는 보수 성향으로 지난 24대 회장선거에서 김경식 현 회장에게 1표차로 패배한 윤기억 충북연예예술인협회장이 재도전에 나선다.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 임은성 청주시의원의 남편인 이영석 라포르짜오페라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가 회장 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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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살고 싶은 도농복합도시 조성 ‘최선’

청주시, 살고 싶은 도농복합도시 조성 ‘최선’새해 농업·농촌예산 2093억원, 전년대비 8.1% 증액청주도매시장 현대화 사업 조감도.(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2025년도 도시와 농촌이 상호 보완하는 균형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13일 시에 따르면 전년대비 8.1% 증액한 2093억원을 들여 농촌 체질 개선과 지속 성장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이를 위해 ▶인력지원 확대, 청년·후계농업인 집중 육성 농촌 체질 개선 ▶지속 가능한 도농상생도시 실현, 농촌지역 삶의 질 향상 총력 ▶청원생명브랜드 명품화, 공공급식센터 설치 등 지역 먹거리 경쟁력 강화 ▶ 중부권 유통 핵심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오는 2026년 9월 준공예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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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난달 출생아수 475명…40개월만 최다

청주시 지난달 출생아수 475명…40개월만 최다2024년 연간 출생아 수 4899명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시에서 태어난 아이 수가 475명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1년 8월(483명) 이후 40개월 만에 최다기록이다.2024년 연간 출생아 수는 4899명으로 이는 2022년(4737명) 대비 3.4%, 2023년(4861명) 보다 0.8% 증가한 수치다. 인구구조가 급격히 고령화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하면, 출생아수가 소폭이나마 2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2024년 지역별 출생아 수는 오송읍(465명), 용암2동(385명), 복대1동(340명) 순으로 많았다. 전년 대비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도 오송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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