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3억원 들여 농업용 취입보 가동보 개보수 완료 방서 수암보 등 수질개선 재해예방 안전한 농업용수 확보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23억원을 들여 상당구 방서 수암보, 낭성 포전보, 청원구 오창 바리보 등 농업용 취입보 3개소에 대한 개보수사업을 완료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민선 8기 출범 직후 진행한 ‘청주시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안돼 추진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 대상지는 토사 퇴적으로 인한 수질 악화로 농업용수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농업인들이 고충을 토로해왔다. 시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2월 착공해 6월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기존 폭 1∼2m 정도의 나무로 된 패널을 사람이 직접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