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5억원 들여 한아름어린이공원 재정비 완료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5억원을 들여 상당구 용암동 한아름어린이공원 재정비를 완료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조성된 지 28년이 지난 한아름어린이공원은 낡은 공원 시설물로 인해 이용이 불편하고 야간에는 우범지대가 돼 주민들이 이용하기 힘들었다. 이에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불편한 사항을 직접 듣고 설계에 반영했다. 이용률이 낮은 배드민턴장 공간을 어린이를 위한 연령별 맞춤형 놀이기구(네트놀이대, 트램폴린, 바구니그네, 마운딩놀이시설)로 조성했다. 아이들을 지켜보며 쉴 수 있는 그늘 쉼터와 어른들을 위한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수목 전정 및 맥문동, 수호초, 나무수국 등 초화류 등을 식재했다. 홍현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