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10주년기념’ 청주시, 옥화구곡 걷기행사오는 26일 미원 청석굴 어진바람길 23일까지 선착순 200명 접수(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오는 26일 상당구 미원면 옥화구곡 관광길에서 ‘바람난 여행! 오감 여행!’ 걷기 행사를 연다. 청주·청원 통합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어진바람길(청석굴~옥화대)에서 진행된다.어진바람길은 옥화구곡 관광길 3구간 중 1구간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과 6월에 각각 3구간(신선바람길)과 2구간(꽃바람길)에서 걷기 행사를 했다. 다소 짧은 코스인 1코스는 청석굴~운암2길~운암1길~청석굴(3.7㎞, 90분 소요)을 걷는다. 2코스(9.4㎞, 180분 소요)는 어진바람길을 왕복하는 구성으로 참가자에게 맞는 길을 선택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