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로부터 외면 받는 청주시립예술단…‘객석점유율’ 저조2024 정기공연 유료객석 점유율 40%∼70%대, 합창단 한차례만 100%시립무용단 홍은주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취임공연 조차 71.3% 그쳐지난 10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청주시립무용단 홍은주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취임공연 ‘붉은 경계-in & out’ 공연 모습.(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연간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들여 교향·국악·합창·무용단 등 4개 시립예술단을 운영하고 있지만 객석점유율은 신통치 않다.23일 문예운영과가 제공한 2024 시립예술단 정기공연 유료객석 점유율에 따르면 지난 2월1일 합창단(아트홀)만 ‘2024 청주합창 대축제’ 공연에서 100% 객석점유율을 기록했을 뿐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