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 재공모대농 2·3지구 상업8블럭 장기 유휴부지 대상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지난 7월 공고 후 중단됐던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 민간참여자 재공모를 추진한다.27일 시에 따르면 대농 2·3지구 상업8블럭 장기 유휴부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앞서 지난 10월 사업 참가확약서를 제출한 컨소시엄이 없어 공모가 중단됐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악화 및 공사비 급등으로 건설경기가 어려워진졌다.향후 경기 불확실성까지 겹친 상황에서 다른 공모에 비해 해당 사업 컨소시엄 구성 기준이 높아 건설사들이 사업 참여에 보수적이었던 것으로 원인을 분석했다.이에 따라 기존 사업의 방향성 및 기본방침을 저해하지 않는 선에서 민간참여를 활성화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