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5억원 들여 율량동 중리마을 진입도로 개설 착공(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청원구 율량2지구 중리마을 단일 진출입로 개선을 위해 인근에 3차로 규모 도로 신설공사에 착수했다.29일 시에 따르면 현재 중리마을의 진출입로는 중리교 1개소뿐이다. 중리마을은 대원칸타빌4차아파트, 율량2LH9단지아파트, 제일풍경채, 원룸 단지 등이 모여 있는 주거지역으로 출·퇴근시 교통 지·정체가 상습적으로 발생해 지역 주민들의 통행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길이 114m, 폭 16m 규모의 3차로 도로를 추가로 개설하고 있다. 공사가 준공되면 기존 중리교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차량 흐름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도로개설 공사에 15억원을 들여..